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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LA 모터쇼 – 혼다 패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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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1-29 01: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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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5인승 SUV 패스포트를 공개했다. 신형 패스포트는 CR-V와 파일럿 사이를 담당하는 모델로 보강된 모노코크 프레임, 강력한 직분사 i-VTEC V6 엔진, 독립형 서스펜션 및 민첩한 조향 장치로 인해 장거리 또는 도심 주행을 수행한다. 또한 혼다의 i-VTM4 토크 벡터링 4륜구동을 적용해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했다. 혼다의 모델이지만 북미 시장을 겨냥하기 때문에 혼다 북미 R&D 팀에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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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은 혼다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받아들이면서 견고한 형태로 제작했다. 파일럿과는 달리 전면에 무광 검정색 그릴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플로팅 루프와 공격적인 형태의 휠 아치를 결합해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함을 드러낸다. 측면에서는 20인치 휠을 표준으로 적용한다. 실내는 동급에서도 눈에 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내부 용적을 확보했으며, 언더플로어 용량 역시 넓게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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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최고출력 280마력을 발휘하는 3.5L V6 엔진으로 신세대 9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한다. 모델에 따라 2륜구동 또는 4륜구동을 제공하며 혼다 센싱과 LED 헤드램프, 안개등, 테일램프, 스마트 스타트, 스마트 엔트리, 전자동 에어컨을 기본 적용한다. 그 외에 옵션으로 최신 디스플레이 오디오 인터페이스, 핸즈프리 파워 테일게이트, 원터치 슬라이드 썬루프, 파워 폴딩 사이드 미러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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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TM4는 액티브 토크 벡터링을 사용해 최대 70%의 토크를 뒷바퀴에 보내며, 여기서 좌측 또는 우측 뒷바퀴에 100%의 토크를 다시 분배한다. 이를 통해 비 또는 눈이 내리는 도로 또는 모래사장과 같은 곳에서 탁월한 핸들링과 응답성을 제공한다. 지능형 트랙션 관리 시스템(ITM)은 전륜구동과 4륜구동 모두 적용하며, 주행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전륜구동도 3,500 파운드의 견인 용량을 갖췄으며, 견인 패키지를 적용한 4륜구동 모델은 5,000 파운드를 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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