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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CES – 혼다, 자율주행 작업용 차량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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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2-11 23: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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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에 개최되는 CES에서 혼다는 다양한 모빌리티, 로봇 공학, 에너지 관리 및 커넥티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SUV인 신형 패스포트를 무대에 전시하고 커넥티드 서비스를 시연할 예정이며, 혼다 엔지니어가 개발한 오프로드용 자율주행 작업 차량도 테스트한다. 또한 연구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파트너도 모집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실리콘밸리에 있는 혼다 이노베이션을 적극 사용할 것이다.

 

자율주행 작업용 차량은 혼다의 ATV와 자율주행 기술을 조합한 것이다. 견고하게 제작된 ATV는 30년 동안 다듬어졌으며, 4륜구동을 통해 오지에 접근할 수 있다. 여기에 GPS와 센서 기발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하고 레일 방식의 액세서리 장착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도구 등의 운반을 가능하게 만든다. 혼다는 CES 2018에서 선보인 자율주행차를 기반으로 콜로라도 산악 소방서, 캘리포니아 농업 환경 전문대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통해 실전 테스트를 거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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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들도 등장한다. 혼다의 PATH(인간의 행동을 예측하는) Bot은 인간을 방해하지 않고 공공 장소에서 부드럽게 이동한다. 인공지능과 카메라, 센서를 사용해 장애물을 피하고 최적의 경로를 선택하며 위치를 확인하고 주변을 인식한다. 로봇에 사용하는 혼다 옴니(Honda Omni) 트랙션 드라이브 시스템은 퍼스널 모빌리티인 유니커브의 구동 시스템을 응용한 것으로 전 방향 이동이 가능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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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전기차를 위한 무선충전 양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도 공개한다. 충전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필요 시 자동차에서 전력 시스템으로 전기를 거꾸로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전기 수요와 공급 간의 격차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정전 시 비상용 대용량 배터리로 사용할 수도 있다. 무선 전기 충전 업체인 위트리시티(WiTricity)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집적 화로 및 전기 회사와 같은 에너지 관련 회사와의 협력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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