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그룹은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3D 프린트 센터를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3D 프린팅은 적층 조형 기술의 하나로, 이미 소량 생산이나 매우 복잡한 형상의 부품 생산에 도입되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은 자동차 제조사로서는 처음으로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해 부품의 대량 생산을 진행할 계획이다.

폭스바겐 그룹은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개설한 3D 프린트 센터에 HP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3D 프린터를 도입했다. 분말 사출 성형을 통해 금속 부품을 3D 프린트로 조형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폭스바겐 그룹은 향후 공장의 차량 생산 라인에도 3D 프린터를 도입해 차량 생산을 할 수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