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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윌리엄스와 전략적 기술 제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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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1-29 17: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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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로터스가 F1에서 유명한 윌리엄스의 자회사 윌리엄스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Williams Advanced Engineering)과 기술의 연구 개발을 공유하는 전략적 기술 제휴를 맺었다. 로터스는 경량 구조 및 고급 재료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윌리엄스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은 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두 회사가 같이 개발하게 될 것은 좀 더 발전된 파워트레인과 전기차가 될 것이다. 특히 윌리엄스는 포뮬러 E에 적용되는 배터리 기술을 갖고 있는데, 이미 재규어 C-X75 컨셉트에 적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만든 적이 있다. 이를 토대로 애스턴 마틴의 전기차인 라피드 E도 같이 제작하고 있다.

 

두 회사가 강조하는 기술들을 종합해 보면, 로터스 브랜드로 경량 배터리 전기차가 등장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그 외에도 고성능 엔진을 탑재한 로터스의 스포츠카 등장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로터스의 CEO인 필 팝햄(Phil Popham)은 “급변하는 자동차 환경에서 윌리엄스와의 기술 제휴는 로터스의 지식과 역량을 확장하는 전략의 일부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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