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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신형 클리오, 외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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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1-30 0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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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네바모터쇼 출전을 앞두고 실내 디자인을 먼저 공개했던 르노의 신형 클리오가 이번에는 외형을 공개했다. 모든 각도에서 이전 모델보다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으로 다듬었다고 하는 신형 클리오는 이전 모델의 감각적인 모습을 계승하고 있다. 또한 매끄러운 형태를 유지하며 개성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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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닛에는 전면의 그릴을 강조하는 라인을 적용했고, 그릴은 좀 더 커졌다. 프론트 범퍼의 에어 인테이크도 강한 인상으로 디자인했다. 차체 길이는 4,048mm로 이전 모델보다 14mm 짧아졌지만 실내는 좀 더 커졌다. 높이는 1,440mm로 이전 모델보다 30mm 낮아져 좀 더 공기역학적인 형태가 되었으며 그만큼 주행 능력이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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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서는 17인치 휠(등급에 따라 다름)이 당당한 자세를 만들고, LED 헤드램프 그리고 테일램프, 외부에서 손잡이가 보이지 않는 테일게이트, 크롬으로 감싼 측면 윈도우 등 외부에서도 품질 향상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많아졌다. 헤드램프는 모든 트림에 LED를 기본 적용한다. 르노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수용해 C자 형태의 LED DRL을 적용했다. 테일램프 역시 헤드램프와 마찬가지로 C자 형태를 기본으로 하는 라이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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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형 클리오에는 독특한 스타일을 제공하는 다양한 라인업이 포함된다. 기존의 GT 라인을 대체하는 RS 라인은 조금 더 역동적인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르노의 차량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독특한 색을 사용하는 이니시얄레 파리 버전도 제공된다. 아직 엔진 라인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르노가 소형 MPV인 시닉에 탑재한 1.3L 신형 직분사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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