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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미래차 개발 관계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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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1-30 18: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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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1월 30일(수) 오후,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경기도 화성시 현대연구소로 소재)을 방문했다. 이 총리는 수소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육성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넥쏘를 타고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성시 소재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까지 이동했다.

 

이날 방문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전환기인 시점에서 우리나라 자동차 대표 기업인 현대차를 방문하여 미래차 동향 및 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수소전기차 핵심 부품의 99%를 국산화하고, 세계 최초로 양산한 넥쏘 수소전기차 등 미래차 개발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 총리는 김세훈 상무로부터 수소전기차 개발현황을, 장웅준 이사로부터 자율주행차 개발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현대차 관계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현대차 실내품평장으로 이동해 코나(EV), 아이오닉(HEV), 니로(PHEV), 넥쏘(FCEV) 차량 및 관련 부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넥쏘를 이용한 미세먼지 공기정화 시연을 참관했으며, 벨로스터N과 웨어러블 로봇, 퍼스널 모빌리티 등에 대한 현황도 청취했다.

 

이후 이 총리는 정의선 수석부회장 등과 자율주행 4단계가 적용된 넥쏘를 타고 남양연구소 내 현대디자인동에서 수소충전소로 약 3km를 이동했다. 수소충전소에 도착하여 수소전기버스 및 수소충전소 대해 설명을 듣고, 수소충전 시연을 참관했다.

 

이 총리는 경제인 신년 인사회(1.3)에서 더 자주 경제인 여러분을 모시고 산업 현장의 말씀을 더 가까이에서 듣겠다고 말한 바 있으며, 올해 인천신항 방문,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방문, LG생활건강 청주사업장 방문 등을 통해 경제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이 총리가 현대차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단독으로 만난 것은 처음이며, 앞으로도 경제계 행보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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