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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2018년 총 1,076만 대 판매

페이지 정보

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2-01 01: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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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가 2018년에 총 1,076만 대를 판매하며 2017년보다 1.4% 판매량이 증가했다. 정확히는 10,756,875대를 판매해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승용차와 LCV를 포함해 10대 중 1대가 얼라이언스의 차량임을 알렸다.

 

전 세계적으로 판매량이 높은 모델은 르노 ‘클리오’와 ‘캡쳐’, ‘산데로’, 닛산 ‘엑스트레일’과 ‘센트라’, 미쓰비시 ‘이클립스 크로스’와 ‘엑스팬더’이다. 얼라이언스 2022 중기 계획의 핵심인 CMF(Common Module Family) 아키텍쳐를 사용하는 모델들의 판매 역시 증가했다. 르노 ‘퀴드’와 닛산 ‘프론티어’의 판매량이 특히 돋보였다.

 

LCV 영역에서는 르노 캉구, 마스터, 트래픽, 닛산 나바라, 테라, 미쓰비시 트리톤이 판매량을 확보했다. 얼라이언스는 앞으로 개발과 제조 등을 공유, 교차시키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며, 전 세계에서 LCV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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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언스 전체로 보면 핵심 시장은 1,920,541대를 판매한 중국이며 그 다음이 1,611,952대를 판매한 미국이다. 흥미로운 점은 프랑스가 3위인데, 르노 브랜드가 프랑스에서 판매량이 제일 높다는 것이다. 일본은 전체적으로는 4위 시장이지만, 닛산에 있어서는 판매 3위 시장이다. 닛산은 자국보다 중국과 미국에 더 많은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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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판매량은 3,884,295대로 전년도보다 3.28% 증가했으며, 닛산의 판매량은 5,653,683대로 전년보다 2.8% 감소했다. 미쓰비시는 1,218,897대를 판매해 18.3% 증가했다. 얼라이언스는 앞으로 2022년 말 까지 공통성을 높이고 4개의 플랫폼을 공유하면서 12개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하며 각각 다른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자동차 40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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