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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랜싱 공장에 3,600만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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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2-20 01: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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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앞으로 크로스오버를 생산하기 위해 미시건 주의 랜싱 공장에 3,6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랜싱 공장에서는 쉐보레 트래버스와 뷰익 엔클레이브를 생산하고 있는 중이다.

 

GM의 CEO인 메리 바라는 “랜싱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쉐보레 트래버스 및 뷰익 엔클레이브의 활약은 GM의 크로스오버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직원들과 지역 사회의 지도자들을 만났으며, 투자를 진행하면서 앞으로 등장할 크로스오버 모델을 생산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GM은 2009년 이후 랜싱 공장에 6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상태이다. 아직까지 미래 크로스오버 모델에 대한 세부 사항 또는 등장 시기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경쟁사를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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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싱 델타 타운십 공장은 미국 내에 있는 GM의 공장 중에서는 최신 공장이며 2006년 개장 이후 2백만 대 이상의 크로스오버를 제작했다. 현재 이 곳에서는 2교대로 생산이 진행되며, 약 2,600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GM은 미시건 주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 곳에서는 전략적인 투자가 계속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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