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EU와 EFTA 등 유럽 28개국의 신차 판매대수가 2017년 2월보다 1.0% 감소한 111만 4,692대로 집계됐다. 유럽자동차제조자협회(ACEA)는 6개월 연속 감소한 것이지만 2018년 1월의 8.6%, 2019년 1월의5%보다는 감소폭이 줄었다고 밝혔다.
 
나라별로는 독일은 2.7% 증가한 26만8,8867대, 프랑스는 2.1%증가한 17만 2,438대. 영국은  1.4% 증가한 8만 1,969대가판매됐다. 반면 스페인은 8.4%감소한 10만 701대, 이탈리아는2.4% 감소한 17만 7,825대에그쳤다. 
 
업체별로는 폭스바겐그룹이 0.7% 감소한27만 1,477대가 판매됐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3.4%증가한 12만6,966대, 아우디는 7.2%감소한 5만 2,665대, 포르쉐는 44.3% 감소한 2,725대로부진했다. 두 번째로 PSA그룹이 1.0% 증가한 19만 5,658대, 르노그룹은 0.3% 증가한 12만84대, FCA는 5.3%감소한7만 8,850대가 팔렸다.
 
현대기아차 그룹은 0.2% 감소한7만 2,862대, 그중 현대 브랜드는 0.03% 증가한 3만 7,069대, 기아 브랜드는 0.4%감소한 3만 5,793대였다. 
 
다음으로 포드가 5.3% 감소한6만 9,642대, 다임러그룹이 5.0% 증가한 6만 5,780대, BMW그룹이 3.3% 감소한6만 2,518대, 토요타그룹이 2.2% 감소한 2만 8,661대, 닛산이 24.2%감소한2만 8,661대, 볼보가7.6% 감소한 2만 1,556대, 마쓰다가 3.8% 감소한 1만6,133대, 재규어랜드로버가 1.4% 감소한 1만 2,230대, 미쓰비시가 29.1% 증가한 1만904대, 혼다가 8.7%감소한 8,519대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