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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영국 엔진 생산 일부 독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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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7-10 14: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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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영국 햄스 홀(Hams Hall) 공장에서 생산되는 엔진을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수출하지 않기로 했다. 브렉시트로 인해 영국산 제품에 관세가 부과되는 것을 고려한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즈 등은 BMW가 영국 내 엔진 공장의 생산 일부를 독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BMW의 영국산 엔진은 남아프리카 공장으로 보내져 그곳에서 X3 등에 탑재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영국산 엔진이 남아프리카 공장으로 수출되지 않게 됐다. 대신 독일 공장에서 생산해 수출하게 된다. 하지만 남아프리카 대신 미국으로의 수출을 늘려 생산량 자체는 유지될 것이라고 BMW측은 밝혔다.

 

영국의 EU탈퇴는 10월 말로 예정되어 있는데 이로 인해 포드도 영국 엔진 공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공장은 웨일즈 남부 브리지엔드에 위치해있으며 피에스타와 B-Max를 포함한 여러 포드 모델용 엔진을 생산 중이다. 포드의 1.5L 가솔린 엔진 생산은 2월에 끝나며 재규어/랜드로버와 체결한 공급계약은 2020년 9월에 종료될 예정으로, 공장은 그 시기에 맞추어 폐쇄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혼다도 판매 부진 등의 이유로 영국 스윈든 공장 폐쇄를 결정해 영국의 자동차생산이 빠른 속도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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