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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 DBX, 드리프트 모드 탑재 루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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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7-17 19: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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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과 비교하였을 때 크로스오버와 SUV는 지상고가 높은 편이다. 이러한 특성은 내부 공간과 오프로드 기능성에 유익하지만, 높은 무게중심 또한 따라온다. 이는 코너링 상황에서 세단보다 SUV가 불리한 위치에 있는 이유였다.

 

하지만 애스턴 마틴은 곧 출시될 SUV 모델 DBX의 코너링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듯 하다. 애스턴 마틴의 차량 다이나믹 수석 매니저인 이언 하틀리는 DBX에 드리프트 모드를 탑재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카 어드바이스의 기사에 따르면, 이언 하틀리는 이러한 모드에 내부 인원 대부분이 찬성한다고 밝혔다.

기존 애스턴 마틴이 지니고 있는 폭발적인 파워와 SUV 특유의 높은 무게중심이 결합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불상사를 염려하는 듯 보인다. 물론 DBX 프로토타입은 타 SUV에 비해 무게중심이 낮은 편에 속하나, 기존의 세단 모델보다는 높은 무게중심을 지니고 있다. 

현재 애스턴 마틴 DBX는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후 V12가 출시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스턴 마틴 DBX가 드리프트 모드를 탑재한다면, 이는 SUV 역사상 최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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