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의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스카이라인은 닛산의 프로파일럿2.0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프로파일럿2.0은 닛산의 마이너한 자율주행 시스템으로서, 운전자의 개입 없이 고속도로에서 운전이 가능하다. 

프로파일럿2.0은 입력된 내비게이션 경로를 따라 주행이 가능하며, 외부에 장착된 센서는 오디오 및 시각적 경고를 통해 차선 변경이 필요한 경우 운전자에게 통지한다. 

운전자가 지나치게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닛산은 차량에 감시 시스템을 장착해 운전석에 앉은 사람이 더 이상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것을 감지하면 경보를 보낸다. 운전자가 경고에 반응하지 않을시, 프로파일럿2.0은 비상등을 켜고 차량을 정지시킨다. 

프로파일럿2.0은 스카이라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한정 적용되어 있다. 차후 프로파일럿2.0 시스템은 인피니티 Q50에 장착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