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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 8월의 차 기아 셀토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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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8-07 18: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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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Korea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홍대선)는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뽑은 8월의 차에 기아자동차 소형SUV 셀토스(SELTOS)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 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2대로 압축하고,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한다.


지난 7월에 선보인 신차 중에는 현대자동차 베뉴와 기아자동차 셀토스가 8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기아자동차 셀토스가 17.4점(25점 만점)을 얻어 8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5개 평가 항목별로 1~5점 척도를 적용했으며, 기아자동차 셀토스는 5개 평가 항목에서 평균 3.48점을 기록, 전체 항목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이승용 위원장은 “기아자동차 셀토스는 비록 크기가 작은 소형SUV지만 자세히 보면 실용적이고 알찬 곳이 많다. 미려한 디자인과 곳곳에 숨어 있는 디테일, 넓은 실내공간, 박진감 넘치는 운동 성능으로 상위 세그먼트 SUV를 충분히 긴장하게 만들 것”이라며 8월의 차로 셀토스를 선정한 소감을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5월부터 이달의 차를 뽑아 발표하고 있으며, 5월의 차에는 볼보자동차의 크로스컨트리(V60), 6월의 차에는 토요타 라브4, 7월의 차에는 BMW 뉴 7시리즈가 각각 선정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협회 홈페이지(www.kaja.org)를 통해 매월 이달의 차 선정 결과를 공지하고 있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백민경 부위원장(서울신문)의 출입처 조정으로 공석이던 부위원장직에 뉴스핌 김기락 차장을 8월 6일부로 선임했다. 김기락 부위원장은 오랜 기간 자동차 분야를 취재해왔으며, 자동차 제품과 기술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김기락 차장이 부위원장에 선임됨에 따라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이승용 위원장(모터매거진)과 김기락 부위원장(뉴스핌), 류종은 부위원장(한국일보), 윤지혜 부위원장(SBS CNBC), 피용익 부위원장(이데일리) 체제로 본격 운영된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48개 언론사가 회원사이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언론의 창달,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 유도, 자동차 기자들의 자질 향상과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지난 2010년 8월 12일 설립됐으며, 2013년 12월 12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매년 1월,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올해의 차(COTY; Car of the Year)’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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