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만에 다임러 AG의 CEO가 바뀌었다. 디터 제체의 후임으로 CEO에 임명된 올라 캘레니우스는 2019프랑크푸르트오토쇼를 통해 공식적으로 일반인들에게 얼굴을 내밀게 된다. 그는 첫 번째 국제 무대에서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주제를 바탕으로 메르세데스 벤츠는 물론이고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한다.

2019 프랑크푸르트오토쇼를 통해 다임러AG는 2016 파리살롱을 통해 제시한 CASE라는 이 시대의 화두를 더욱 발전시켜 전체적인 전략과 모델 라인업을 추구한다는 방침을 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처음으로 출시된 전기차 전용 모델 EQ의 국제 무대 공식 데뷔를 비롯해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대형 배터리 전기 세단 EQV도 공개한다. 물론 최근 선 보인 컴팩트 크로스오버 GLB도 무대를 장식하게 되며 메르세데스 AMG의 라인업 확대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