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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IAA- 정통 오프로더 랜드로버 디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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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8-17 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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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의 정통 오프로더 디펜더가 2019 프랑크푸르트오토쇼를 통해 국제 무대에 공식 데뷔한다. 디팬더는 랜드로버의 첫번째 생산 차량으로 1948년에 데뷔한 '시리즈 1'의 전통을 계승하는 SUV 모델이다. 강력한 오프로드 주파성을 추구한 차량으로, 전 세계 많은 오프로더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전 디펜더는 2016년 1월에 생산이 종료되었다.

 

신형 랜드로버 디펜더는 2020년에는 주력시장인 북미 시장에 출시될 계획이다. 신형 디펜더는 영국 게이돈에서 개발되고 있으며, 생산은 랜드로버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이뤄진다. 신형 디팬더는 새로운 내외장 디자인과 최신 커넥티비티 기능,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신형 디펜더는 3가지 바디 스타일로 출시될 예정이다. 6인승, 7인승, 8인승 3가지 스타일로 출시될 예정이며, 7인승 모델이 올 하반기 가장 먼저 공개된다. 3종의 디젤에진과 2종의 가솔린 엔진 모델,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될 계획이다.
 
신형 디팬더는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의 주행성능 뿐만 아니라, 미국 유타 모하비의 험한 바위산, 두바이의 모래 언덕 등 다양한 지형에서 주행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 테스트한 주행 거리도 120만 km에 달한다. 또한 50도 고온의 사막과 영하 40도의 북극, 해발 1만 피트 지역 등 다양한 조건을 구현 가능한 실험실에서의 테스트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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