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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한정판 모델 한 쌍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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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8-19 17: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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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몬터레이 카 위크에 맞추어, 마세라티는 한 쌍의 한정판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콰트로포르테 세단과 르반떼 SUV를 기반으로 한 이 한정판 모델들은 특별한 트림과 인테리어 옵션을 제공할 것이다. 

특히, 두 차량은 Pelletessuta라고 불리는 인테리어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멋진 이름이 아닌, 특별한 장인정신을 담은 인테리어라고 마세라티는 밝혔다. 일반적인 가죽 트림에서 쓰이는 커다란 가죽조각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조화롭게 짜여진 얇은 나파 가죽 조각들로 구성된 가죽을 사용한다. 이 과정은 본질적으로 전통적인 수공직물들을 모방하고 있다. 차이점은 기존의 직물이 아닌, 가죽으로 그러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테리어는 내구성이 좋고 가벼워 자동차 인테리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중 하나로 꼽힌다. 

이 한정판은 대량 생산이 아닌, 콰트로포르테 기반 50대와 르반떼 기반 50대, 총 100대를 한정 생산할 예정이다. 스페셜 버전 콰트로포르테 S Q4 그랜루쏘 세단은 가죽 외에도 블루 브레이크 캘리퍼가 달린 맞춤형 블루 소피스타토 외관과 브라운으로 마감된 인테리어가 제공될 예정이다. 르반떼 S 그랜스포트 SUV는 21인치 유광 헬리오스 휠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테리어에는 르반떼 특유의 우드 인테리어와 블랙 계통으로 마무리 된다. 두 모델 모두 가죽 브랜드인 Zegna Edition 배지가 장착될 예정이다.

마세라티는 특별판 모델에 대한 가격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선착순 주문이며, 2020년 상반기에 배송이 시작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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