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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 인테리어 공개, 최첨단 디지털 이미지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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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8-23 19: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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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9월 4일 최초로 공개되는 포르쉐 최초의 배터리 전기차, 타이칸의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계기판은 16.8인치의 곡면 스크린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품질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슬림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 계기판 표면은 편광 필터가 부착되어 난반사를 줄였다. 운전자는 4가지 계기판 디스플레이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클래식 모드'는 전통적인 둥근 모양의 계시판으로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출력을 나타내낸다.

 

'맵모드'는 계기판 중앙에 지도화면이 표시된다. '전체 맵 모드'에서는 디스플레이 전체가 네비게이션 화면으로 바뀌며, '퓨어 모드'에서는 오직 주행이 필요한 정보만 표시되는 스포츠 모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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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전기차지만, 포르쉐의 전통에 따라 시동 버튼은 스티어링 휠의 왼쪽에 위치해 있다.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GT 스포츠 스티어링 휠'은 다양한 운전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포르쉐 라운드 모드 스위치'가 추가되어 있다.

 

대시보드 중앙에는 10.9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위치해 있으며, 옵션으로 조수석 터치 디스플레이도 추가할 수 있다.

 

타이칸에는 기존의 기어노브 대신 버튼 방식이 적용되었으며, 이로 인해 수납공간이 확대되었다. 하단의 공조장치는 햅틱 기능이 더해진 5.9인치 터치 패드로 조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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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된 유저 인터페이스로 버튼류가 크게 줄어들었으며, 터치 방식과 '하이 포르쉐' 명령을 사용하는 음성 제어 기능이 적용되었다. '포르쉐 액티브 스태빌리티 매니지먼트 (PASM)'등은 중앙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센터 콘솔에는 햅틱 기능이 더해진 8.4 인치의 대형 터치 스크린이 장착되어 있다. 필기 인식 기능으로 주소입력도 가능하다.

 

타이칸에는 다양한 맞춤 옵션과 새로운 소재들이 적용되었다 예를 들어, 올리브유로 태닝한 가죽 소재 'OLEA' 가 적용되었다. 또한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섬유를 사용한 '레이스 텍스'로 기존의 소재보다 CO2 배출량을 80% 억제했다. 바닥 ​​소재는 재활용 섬유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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