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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컬리넌, 브레이크 램프 문제로 북미에서 리콜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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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9-09 1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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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의 SUV 컬리넌이 NHTSA(미국도로교통안전청)에 의해 리콜을 권고받아 조명에 대한 리콜을 진행한다고 발표하였다. 

NHTSA의 문서에 따르면 2019년 컬리넌 약 403대가 연방 자동차 안전 표준의 섹션 7.3.13.1과 표 IX를 준수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섹션은 램프, 반사 장치 및 관련 장비에 대한 표준을 다루는 섹션이다. 

NHTSA의 문서는 계속해서 컬리넌의 일부 조명, 특히 브레이크 램프가 권고 사양을 준수하여 생산되지 않았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램프가 충분한 광량을 지니고 있지 않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도로의 가시성이 저하되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결함의 원인은 NHTSA의 문서에 의하면 공급업체의 생산 공정의 변화가 지적되고 있다. 해당 공정에 영향을 받는 부품은 좌, 우측 브레이크 램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롤스로이스, BMW의 북미지사인 LLC는 이 문제에 대해 특별한 사고 보고를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롤스로이스 딜러들은 이미 리콜을 통보받았으며, 소유주들은 관련 사항들을 우편으로 통지받을 예정이다. 다른 리콜들과 마찬가지로, 브레이크 램프에 대한 수리는 롤스로이스의 북미 딜러점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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