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전미 자동차 노조 (UAW)와의 협상의 일환으로 순수 전기 픽업트럭과 첨단 배터리 시스템 개발을 위한 총 70억 달러의 규모의 미국 내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GM의 직원 4만 8000명은 최근 파업을 시작해 일부 공장의 생산라인이 중단되었다. GM은 16일 노사간 교섭 현장에서 위와 같은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GM은 배터리 전기차의 최첨단 구동 시스템과 현재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픽업 트럭과 SUV 등 핵심 제품에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전달했다. 70억 달러 규모의 전체 투자 가운데 일부는 미시간에서의 EV 생산과 오하이오에서의 배터리 생산에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