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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도쿄모터쇼] 스바루 레보그 2세대 프로토타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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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0-23 18: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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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가 6년 가까이 일본에서 레보그를 단일모델로 판매해온 점을 볼때, 레보그의 2세대 공개는 놀라운일은 아니다. 업그레이드된 롱루프 모델은 이번 주 도쿄 모터쇼에서 프로토타입이 선보였으며 2020년 하반기부터 일본 국내에서 프로토타입과 거의 같은 모습으로 시판될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이 그렇게 많이 변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페이스리프트에 가깝다고 할 수 있으나, 스바루는 레보그를 완전히 새로운 차량이라고 발표하였다. 2017년 임프레자에서 공개된 스바루 글로벌 플랫폼을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창문을 가림으로서 내부 이미지를 가린점을 볼 때, 스바루가 아직 레보그의 인테리어에 대하서는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현재 스바루는 4개의 레이더를 사용하는 Eyesight 안전 시스템과 360도 시야를 제공하는 광각 스테레오 카메라와 같은 기술들을 지니고 있다. 

또한 스바루는 최신, 최고의 지원 시스템을 약속하며 가시성을 높이고 2~3단계의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 모든 개선사항들은 훌륭하나,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파워트레인이다. 스바루는 새로 개발한 터보차지 복서 엔진을 장비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 1.8리터 4기통 엔진은 복서 스타일의 엔진 구조로 토크적인 부분에서 다른 차량들의 엔진에 비해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표준형 268마력, STImy 310마력을 제공하는 차세대 WRX에도 이 엔진이 탑재될지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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