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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유럽 신차 판매 14% 증가- 디젤차 점유율 29%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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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0-30 2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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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유럽 신차 판매대수가 2018년 9월보타 14.4% 증가한 128만대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9월 WLTP도입으로 인해 판매가 23% 하락한 것에 대한 반등으로 인한 것이다. 전체적으로 두 해 동안 8월에서 9월까지의 등록할 때 2018년 229만대에서 2019년에는 235만대로 2.6% 증가했다. 이는 유럽시장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국가별로는 14개국이 증가했으며 그 중 독일은 9.1%, 이탈리아는 6.5%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SUV가 8월3%의 하락을 기록한 후 23% 증가하며 시장 점유율 39%로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는 유럽시장에서도 SUV가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업체별로는 폭스바겐이 SUV 시장 3위에서 1위로 올라서며 호조를 보였다. 동록은 두 배 이상 증가한 10만 2,400대로 그롭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2018년 9월 출시된 폭스바겐 그룹의 SUV모델 17개 모두 판매가 증가했으며 지난 1년 동안 출시된 6개의 뉴 모델이 전체 SUV의 17%를 차지했다. 폭스바겐 외에도 PSA와 르노닛산, 현대기아가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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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전기차는 119% 증가한 4만 700대였으며 그중 테슬라가 1만 9,500대였다. 대부분이 모델3의 판매에 기인한 것이다.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도 각각 26%, 27%씩 증가했다.

 

연료별로는 디잘차의 점유율이 29%로 2018년 9월의 33%보다 4% 하락했다. 반면 전동화차는 7.8%에서 10%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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