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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3분기 영업이익 14% 증가... 원가절감과 판매증가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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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1-07 17: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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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2019년 3분기 (7~9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6,623억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전망치인 5,923억엔을 웃도는 수치이다. 그간의 원가 절감 개선 노력이 주효했으며, 북미시장에서의 판매 증가가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2019년 판매 전망에서는 기존의 900만대에서 5만대가 줄어든 895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본국인 일본의 경우 3만대, 아프리카 등 기타 지역에서 2만대가 증가 할것으로 예상하지만, 아시아 전체시장에서는 10만대가 감소할 것으로 보았다. 중국의 합작사 등 그룹 내 예상 총 판매 대수는 1,070만대로 기존 전망치 보다 3만대 감소했다.

 

연간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2.7% 감소한 2조 4000억 엔으로 전망했다. 기존 예측치를 밑도는 영업이익 예상치로, 연간 매출은 2.4% 감소한 29조 5000억엔, 연간 순이익은 14.2% 증가한 2조 1500억엔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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