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자동차가 2022년가지 소프트웨어 개발 엔지니어 5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닛산은 2년 전부터 소프트웨어 트레이닝 센터에서 자율주행 등에 관한 엔지니어들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기초 지식부터 품질관리까지 480시간(3개월 반)의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2018년에 약 120명이었던 교육 프로그램 이수자를 2022년까지 500명으로 늘린다는 것이다. 이는 관련 부문 인원의 약 10%에 해당한다고.

이는 커넥티비티와 자율주행, 카셰어링, 전동화 등으로 대변되는 차세대 기술 개발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