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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91형 911 생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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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2-24 10: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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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991형 911이 23만 3,540대를 끝으로 생산이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마지막 모델은 911 스피드스터로 포르쉐 스포츠카의 70주년을 기해 생산됐다고 밝혔다.

 

포르쉐 911은 1963년 356의 후속 모델로 등장했으며 991형 911은 2011년 데뷔했다. 90% 이상이 새로 설계됐으며 알루미늄과 스틸 하이브리드 소재로 제작된 경량 차체로 911의 공차 중량이 처음으로 선대 모델보다 줄었다. 또한 100mm 더 길어진 휠 베이스로 롤 안정화 시스템인 PDCC(포르쉐 다이나믹 섀시 컨크롤)가 채용되어 주행 역학에서 한 단계 진화했다.

 

2012년에 데뷔한 911 카브리올레는 경량 마그네슘 보우를 채용해 쿠페와 같은 루프라인을 만들었으며 2012년 말 출시된 911 타르가 역시 B필러 대신 넓은 후프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2013년에는 컬트 스포츠카의 50주년을 기념한 모델이 출시됐으며 2016년에는 자연흡기 500마력의 911R이 등장했다.

 

911의 100만번째 모델도 991형에서 나왔으며 2017년에는 911 GT2 RS와 GT3 RS가 등장했으며 올 해 991형 911의 마지막 모델 스피드스터가 라인 오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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