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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2019년 글로벌 판매 5% 증가한 1만 1,00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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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1-07 19: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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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의 2019년 판매대수가 2018년보다 5% 증가한 1만 1,006대로 집계됐다. 7년 연속 1만대 이상 판매된 기록이다. 신형 콘티넨탈 GT 컨버터블과 V8 플러스 벤테이가 스피드 및 하이브리드 등이 증가세를 견인했다. 벤테이가 다음으로 많이 판매된 콘티넨탈 GT W12는 사상 최고 판매대수를 올렸다. 콘티넨탈 GT GT는 5.4%, 벤테이가는 1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2,913대, 유럽이 2,670대, 중국 1,940대, 영국 1,492대, 중동 852대, 일본과 한국이 651대, 아태지역 488대 등이었다.

 

2018년 판매대수는 1만 494대였다.

 

한편 벤틀리는 2019년 6월 27일, 창업 100주년을 기념해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넘버원 에디션을 100대 한정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한정 생산되는 모델은 벤틀리를 상징하는 레이싱카로 알려진 1929년형 No.1 벤틀리 블로어(Blower)와 이 차를 전설로 만든 도로시 파제(Dorothy Paget)에 경의를 표하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넘버 1 블로어는 1932년 브룩랜즈에서 랩 스피드 기록을 세웠던 모델로 유명하다. 도로시 파제는 영국의 경마에서 유명한 인물로 1920 년대 후반, 노팅엄 레이스 가족 중 한 명인 헨리 팀 버킨 경 (Tim Birkin 경)이 만든 벤틀리 (Bentleys) 의 팀에게 자금을 지원했다. 컨티넨탈 GT 넘버9 에디션과 뮬잔느 W.O 에디션에 이어 센테너리(Centenary)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한정판이다. 개발은 벤틀리의 특별 주문 모델을 제작하는 뮬리너(Mulliner)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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