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2020CES를 통해 X7 제로 G 라운저(ZeroG Lounger) 라고 하는 새로운 컨셉의 인테리어 컨셉을 공개했다. 새로 개발한 시트와 커넥티비티의 채용에 의해 이동의 쾌적성을 라운지와 같은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완전히 개인화된 안락함과 휴식 경험을 제공하는 이 시트는 수년 내 양산차에 탑재한다는 방침이다. 개인화된 리클라이닝 시트를 채용해 동승석 시트백을 40도~60도 뒤로 기술일 수 있다. 시트벨트는 시트의 기울기에 맞춰 조정되어 안전성을 확보한다.

이로 인해 시트에 벨트를 통합하는 것 외에도 사고로 시트 레일을 통해 충격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발산하는 경우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는 코쿤 에어백이 포함된다.

좌석이 기울어진 상태에서 탑승자는 헤드라이너에 장착된 스크린으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동 중에는 화면에 내비게이션 정보를 표시하도록 선택할 수도 있으며 회전할 때는 애니메이션 그래픽으로 나타내준다.

앞좌석 암 레스트 부분에 유도 충전장치를 설치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