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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탄소 펀드로 CO2 17만톤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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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1-28 16: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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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그룹은 자체 탄소 펀드를 설립해 매년 2,500만 유로가 그룹 내 12개 브랜드에 제공하고 있다. 폭스바겐의 탄소 펀드는 2019년 2월 출범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거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프로젝트에 기금이 사용된다. 또한 혁신을 강화하고 신규 및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펀드의 자금을 지원받으려면 9개의 공장에서 플랜트의 조명을 특정 지역의 에너지 절약 LED 로 전환하기 위한 33개의 조치를 해야한다. 또한 기존 냉동장치를 분리회로 시스템으로 교체하고 있으며 현재는 150개가 넘는 냉동 장치가 교체됐다. 새로운 분리회로는 기계와 스핀들을 냉각시키고 감소시킨다. 또한 기존 냉장 장치에 비해 에너지 소비량은 몰론 냉각수 네트워크로 유입되는 열이 23% 감소하고 유지 보수 및 서비스 간격이 길고 비용이 적게 든다. 발전기는 처음부터 분리회로 시스템을 갖추게 되며 2019년 13개의 시스템이 개량되고 그로 인해 매년 합계 1,359 메트릭톤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된다.

 

이 외에도 건물 지붕 개량, 새로운 캐비닛 냉각시스템 설치 등으로 연간 2,000톤, 도장공정과 건조 과정에서도 연간 3,000톤의 CO2를 절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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