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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 신임 CEO 폭스바겐 출신 루카 드 메오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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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1-29 16: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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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이 2020년 1월 28일, 루카 드 메오(Luca de Meo)를 그룹 CEO겸 회장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룹 이사회 의장 장 도미니크 세나르(Jean-Dominique Senard)는 7월 1일부터 직책을 수행하게 될 루카 드 메오는 르노 그룹의 개발 및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루카 드 메오는 1967년 이탈리아 밀라노 출생으로 자동차업계 경력 20년 이상을 갖고 있다. 르노에서 시작해 토요타 유럽을 거쳐 피아트그룹에서는 피아트와 란치아, 알파로메오 브랜드관리는 담당했었다. 2009년에는 폭스바겐 그룹으로 옮겨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와 폭스바겐 그룹 전체의 마케팅 책임자로 일했다. 2012년에는 아우디의 판매와 마케팅을 총괄하기도 했으며 2015년부터 2020년 1월까지 폭스바겐 그룹 자회사 세아트의 수장을 역임했다.

 

르노그룹의 CEO는 2019년 10월 11일부터 클로텔데 델포스(Clotilde Delbos)가 임시로 수행하고 있다. 그녀는 2012년 르노그룹에 합류했으며 2016년에는 CFO부사장으로 임명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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