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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019년 신차 판매 1.1% 증가-SUV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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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전영선(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2-26 15: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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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7개국의 2019년 신차 판매대수가 2018년보다 1.1% 증가한 1,575만 7,412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2년 중 가장 많이 팔린 것이다. SUV의 점유율이 38.3%를 기록했으며 전동화차는 128만대가 팔렸다.

 

하지만 2020년 1월부터 발효된 새로운 EU배기가스 규제로 인해 12월의 판매가 급증한데 기인한 것이다. 실제로 1월부터 11월까지의 판매는 0.4% 감소했다. 그럼에도 중국과 미국이 각각 8.2%, 2%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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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TO다이나믹스에 따르면 폴란드가 벨기에, 덴마크, 슬로바키아 및 룩셈부르크를 앞서 유럽에서 여섯 번째로 큰 시장으로 부상했다고 한다. 헝가리는 2007년 이후 최고의 결과를 기록했다. 독일도 2009년 이래 최고 등록 수준을 보였다. 반면 영국과 스페인 등은 2018년보다 감소했다.

 

전동화차 판매는 점유율 8.1%로 2018년 대비 35% 증가한 127만 7,908대가 팔렸다. 반면 디젤차는 12% 감소했다. 그 중 배터리 전기차는 전동화차 중 28%인 35만 6,300대가 팔렸다. 유럽 승용차 시장의 점유율로는 2.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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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도 38%증가한 603만 481대가 팔려 7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업체별로는 폭스바겐이 37% 증가한 138만대를 판매해 유일하게 100만대 이상의 SUV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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