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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신형 911 터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세계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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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3-02 15: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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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신형 911의 톱 모델 터보를 2020년 3월 3일 라이브스트리밍으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2020 제네바오토쇼가 취소되면서 대부분의 업체들이 온라인 신차 발표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포르쉐도 992형 911의 터보를 공개한다.

 

포르쉐 911 터보S는 글로벌오토뉴스의 스파이샷 코너를 통해 수차례 소개된 적이 있다. 

 

911터보는 터보와 터보S가 라인업되며 992형과 같은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다. 991이 992형으로 진화한 것처럼 터보 라인도 같은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선대 모델과 비교하면 911 베이스 모델은 20mm , 911 터보는 44mm  넓은 전폭으로 와이드 보디가 두드러진다. 991횽에서 채용된 액티브 에어로 다이나믹스(PAA)시스템이 표준 주행 모드에서 보이지 않게 숨겨져 있다. 버튼을 누르거나 속도를 올리면 앞쪽에서는 공압식 스포일러가 뒤쪽에서는 리어 스포일러가 솟아 올라 더 많은 다운포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승차 위치를 약간 높이고 트랙 사용을 위해 교정된 댐퍼를 채용한 스포츠 패키지도 설정된다. 가솔린 미립자 필터를 채용한 것도 뉴스다.
 
카레라와 비교하면 전용 스티어링 휠, 맞춤형 시트 및 특수 장식품이 옵션으로 설정되어 있다. 스톱&고 기능도 추가될 것으로 예고되어 있다.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관한 정보는 없다.
 
성능은 터보가 600마력/700Nm, 터보 S가 650마력/800Nm을 발휘한다. 두 버전 모두 토크 벡터링 AWD,  AWS가 채용되어 있으며 변속기는 8단 PDK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이다. 변속기는 기존 7단 보다 25kg 더 무겁다.
 
개량된 인터쿨러 및 새로운 VTG터보차저로 터보S의 경우 0-100km/h 가속성능이 2.5초, 최고속도 340km/h를 발휘한다. 이런 성능을 뒷받침 하기 위한 20인치/21인치 휠이 장착된다. 앞 디스크 420mm, 뒤 390mm 직경으로 10피스톤 캘리퍼가 앞 차축에 장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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