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트라톤, 2019년 영업이익 2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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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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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4 17:4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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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이 2020년 3월 23일, 트럭과 버스 부문 트라톤(TRATON)의 2019년 결산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169억 100만 유로였으며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18억 8,400만 유로였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주력사업인 인더스트리얼 비즈니스 부문의 매출액이 6% 증가한 264억 유로,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17억 유로에 달한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2015년 그룹 산하의 상용차 메이커를 재편했으며 2018년에는 트라톤으로 사명을 바꾸었다. 독일의 만(MAN) 트럭버스와 스웨덴 스카니아도 포함된다. 지난 2월에는 지분 16.8%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상용차회사 나비스타(Navistar International Corporation)에 대해 매수를 제안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