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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GE와 손잡고 인공 호흡기 제작... 코로나 19 대응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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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3-25 10: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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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2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중증 감염자를 위한 인공 호흡기 생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필요한 장비 등을 제조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포드는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 (GE)의 헬스 케어 부문과 쓰리엠 (3M) 과 협력해 필요한 장비를 제조한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는 GE 헬스 케어와 제휴해 인공 호흡기의 생산을 늘릴 뿐만 아니라, 3M과 손을 잡고 의료 현장에서 일하는 인력들을 위한 마스크 생산을 지원한다. 포드에 따르면, 승용차의 시트 에어컨용 팬 장치가 인공 호흡기 부품으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GM은 지금까지 의료 기기 제조업체와 제휴해 미국 인디애나 공장에서 인공 호흡기를 제작해 왔으며, FCA그룹은 마스크 대량 생산을 위한 중국 공장 1개소의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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