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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차세대 7시리즈에 EV 파워트레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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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3-25 11: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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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연례 기자 회견에서 차세대 7시리즈에 4종의 파워 트레인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7시리즈에는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뿐만 아니라 최초로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특히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 최상위 모델의 가장 강력한 성능의 모델이 메르세데스 EQS, 그리고 새로운 재규어 XJ와 경쟁하게 된다.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의 탑재로 현재 7시리즈의 플래그쉽 모델인 M760Li의 트윈 터보 6.6L V12 엔진은 폐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형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을 패키지로 적용하면 최상위 모델의 경우 무게가 2.5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출시 예정인 신형 7시리즈 이후 어떤 파워트레인이 먼저 출시될지는 아직 미정. BMW는 2021년까지 전체 판매 모델의 4분의 1, 2025년에는 3분의 1, 2030년에는 절반을 전동화 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올해 1~1월에 판매된 BMW의 차량 가운데 전동화 모델은 10%를 차지했다. 특히 독일 시장의 경우 전동화 모델의 판매 비중이 2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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