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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북미 생산 체제 라이트트럭 위주로 재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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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3-27 11: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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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북미사업부가 미국의 생산체제를 2022년까지 픽업 트럭과 SUV 등 라이트 트럭 위주로 재편한다고 발표했다. 토요타의 미국 거점인 인디아나주 공장에 7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중형 SUV 하이랜더의 생산 용량을 4만대 늘린다. 여기에는 하이브리드 버전도 포함된다.

 

토요타는 2017년에도 인디아나 공장에 6억 달러를 투자해 하이랜더의 생산용량을 4만대 늘린 바 있다. 이번 7억 달러 추가 투자로 생산 라인을 쇄신하고 TNGA플랫폼을 적용한다. 이로써 인디아나 공장은 앞으로 중형 SUV와 미니밴의 중심 생산 거점이 된다. 대형 SUV 세콰이어의 생산은 2022년까지 종료한다.

 

한편 테네시 공장에서는 소형 픽업트럭 타코마(Tacoma)의 생산을 2021년에 종료하고 세콰이어의 생산을 2022년부터 시작한다. 타코마는 멕시코 공장에서 주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대형 픽업트럭 툰드라(Tundra)의 생산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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