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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엔비디아와 고성능 컴퓨터 및 인공 지능의 물류 사용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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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5-17 11: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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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이 2020년 5월 13일, 엔비디아와 협력해 고성능 컴퓨터 기술과 인공지능의 물류에의 사용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파일럿 프로젝트는 BMW그룹이 자체 개발한 물류 로봇과 스마트 운송 로봇(STR)에 고성능 기술과 인공지능 모듈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로봇이 사람이나 물체를 인식하는 기능이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강화함으로써 로봇은 지게차와 사람 등의 장해물을 보다 빠르고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게 되고 밀리초 단위로 대체 경로를 계산할 수 있게 된다. 이 인공지능 기반의 기술에 의해 로봇 응용 프로그램은 다양한 반응을 학습하고 사람과 물건에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BMW그룹은 현재 5개의 인공지능 대응의 물류 로봇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물류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ISAAC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로봇은 인식 및 분류, 사람의 자세 추정 등에 다양하고 강력한 딥뉴럴 네트워크(DNN)을 이용하고 있다. 로봇은 ISAAC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에서 가상으로 훈련되고 시험되고 있다.

 

최우선 과제는 지능형 물류 로봇, 데이터 분석, 물류 프로세스의 고해상도 시뮬레이션이 포함된다. 이런 인공지능 응용 프로그램은 로봇 공학 및 재료의 흐름을 최적화하고 계획 프로세스의 시뮬레이션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 올릴 수 있다.

 

BMW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첨단 인더스트리 4.0기술을 개발 할 수 있다며 BMW그룹의 혁신과 엔비디아의 고성능 기술을 결합해 큰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BMW 그룹 생산 네트워크는 가상 현실, 인공 지능 및 3D 프린트 응용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혁신적인 디지털 및 인더스트리 4.0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생산 시스템 전체의 표준화된 프로세스 및 구조는 일관된 프리미엄 품질을 보장하고 높은 수준의 사용자 정의를 허용한다.

 

인공 지능을 핵심 기술로 사용하는 것은 BMW그룹에서 디지털 전환 프로세스에 포함된다. BMW는 이미 가치 사슬 전체에 인공 지능을 사용해 고객과 제품, 직원 및 프로세스에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프로젝트 AI는 BMW그룹의 데이터 분석 및 머신 러닝의 중심이다. 또한 BMW그룹의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새로운 기술의 효율적인 개발과 확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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