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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모든 딜러와 배터리 전기차 ID패밀리 에이전시 판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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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5-21 11: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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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첫 번째 전용 배터리 전기차 ID패밀리의 새로운 판매 모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고객의 입장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간에 원활하게 전환하고 폭스바겐에서 직접 주문할 수 있으며 선호하는 딜러는 현지 연락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딜러는 새로운 모델에서 에이전트의 역할을 담당하며 이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를 폭스바겐으로부터 받는다고 덧붙였다.

 

이 에이전시 모델은 온라인 비즈니스와 쇼룸 기반 비즈니스를 통합하기 위한 계약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판매 개시부터 고객은 폭스바겐에서 직접 차량을 주문할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은 개인화된 고객 관리 및 지역 서비스를 위해 선호하는 딜러를 선택하게 된다.

 

새로운 모델에서 딜러는 개인 고객 및 소규모 상업 기업에 자동차를 판매하는 에이전트의 역할을 담당한다고 한다. 이들은 폭스바겐과 협력해 인수, 영업 상담, 테스트 드라이브 구성, 거래 처리 및 차량 전달 등을 담당한다.

 

판매 프로세스가 시작될 때 고객이 선호하는 딜러는 차량을 폭스바겐에서 온라인으로 적접 구매하더라도 쇼룸 비즈니스와 동일한 수수료 및 보너스를 받게 된다. 폭스바겐은 차량 가격을 결정하므로 복잡한 가격 협상이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딜러는 고객이 온라인 또는 쇼룸에서 차량을 구매하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계산 가능한 보상에 의존할 수 있다.

 

폭스바겐은 또한 차량 금융을 책임지고 수익과 잔존 가치 위험을 감수한다. 재고 비용과 쇼룸 차량 관련 비용도 부담한다. 이 때문에 에이전시 모델은 딜러에게 재정적으로 유리하고 그로 인해 고객 관리와 소매 등에 집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이를 위해 새로운 IT시스템 턴더(Thunder)를 개발하고 있으며 ID 출시와 함께 오픈한다고 덧붙였다. 이 사이트를 통해 소비자는 10번의 클릭만으로 차량 구성을 완료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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