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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아르테미스 하이테크 프로젝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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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6-01 13: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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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신임 CEO로 취임한지 2개월이 된 마르쿠스 뒤스만(Duesmann)이 새로운 모델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아르테미스(Artemis) 하이테크 프로젝트를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아우디의 신차 개발을 신속하고 비관료적으로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폭스바겐 그룹 전체의 신속한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청사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우디는 2029년까지 75개의 전기차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폭스바겐 그룹 전체의 역량을 활용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기존 프로젝트의 관리효율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추가적으로 첨단 벤치마크를 구현하는 동시에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 프로젝트는 잉골슈타트의 인캠퍼스(INCampus)의 첨단 기술 허브에서부터 미국 서해안까지 전 세계에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디지털 서비스는 잉골슈타트 본사에 있는 그룹 단위 조직인 car.Software.org애서 제공한다.

 

아르테미스는 특정 모델을 참조해 배터리 전기차와 고도로 자동화된 주행을 위한 새로운 기술에 중점을 준다. 첫 번째 과제는 2024년 초에 계획된 고효율 전기차를 만드는 것이다.

 

이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책임자는 폭스바겐 상용차 기술 개발과 자율주행 책임자였던 알렉스 히츠링거(Alex Hitzinger)가 맞게 된다. 그는 아트테미스는 레이싱팀처럼 민첩한 그룹의 빠르고 능동적인 개발 포르세스를 위한 청사진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렉스 히츠링커는 토요타에서 개발 엔지니어로 자동차경력을 시작해 포드/코스워스에서 포뮬러1의 최연소 수석 개발 엔지니어에 오르기도했었다. 레드불 테크놀러지 이후 히츠링거는 폭스바겐 그룹에 합류해 포르쉐에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모터스포츠팀을 설립했으며 3년 후에는 실리콘 밸리의 애플에서 자율주행차 개발을 책임지기도 했다. 2019년에 폭스바겐 그룹으로 돌아와 자율주행 및 ID패밀리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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