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월 신차 판매 44.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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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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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01 17:5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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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2020년 5월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4.9% 감소한 21만 8,285대로 집계됐다.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에 따르면 4월의 28.6%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이는 동일본 대지진 사태 직후인 2011년 4월의 47.3%에 육박한 것이다.
일본 신차 판매는 2019년 10월부터 8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밑도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업체는 스바루 76.1%, 미쓰비시 75.1% 감소했으며 닛산 52%, 스즈키 62.8%, 토요타(렉서스 포함)도 33.1%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