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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8세대 골프에 1.0리터 3기통 버전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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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6-03 1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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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8세대 골프의 유럽 사양에 1.0리터 직렬 3기통 가솔린 버전을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직분 터보 TSI늠 효율적인 연소 프로세스와 가변 터보 차저가 특징으로 최고출력 110마력을 발휘한다고 밝혔다.

 

변속기는 6단 수동이 조합되며 0-100km/h 가속성능 10.2초, 최고속도는 202km/h에 달한다. 연비는 18.8km/리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1g/km(WLTP기준).

이 직분 1.0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DSG를 채용한 사양도 등장한다.

 

인테리어는 최신 디지털 콕픽이 표준으로 장비된다.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이 일체화되어 모든 디스플레이와 컨트롤을 디지털화했다.

 

터치 슬라이더를 사용하면 공조 시스템의 온도와 오디오의 음량을 빠르게 제어할 수 있다. 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아래 소형 디지털 패널을 터치해 공조 시스템, ADAS, 드라이브 모드, 주차 어시스턴트 등을 조작할 수 있다.

 

그 외에 또 하나의 소형 디지털 패널을 스티어링 휠 왼쪽에 설계했다. 여기에서는 램프류와 앞뒤 유리의 서리 등을 제거하는 조작을 할 수 있다.

 

신형 투아레그에 채용된 이노비젼 콕핏도 옵션으로 설정됐다. 이는 10인치 Discover Pro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조합되어 다양한 기능을 가능하게 한다. 프론트 글래스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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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엑스(Car2X) 통신 기능도 표준으로 채용했다. 각 시스템은 상호 연결되어 있을 뿐 아니라 온라인 접속유닛(OCU)에 의해 차량 이외의 세계에도 접속되어 있다. 표준장비된 eSIM을 통합한 OCU는 We Connect와 We Connect Plus의 옵션 기능과 서비스와 링크되어 있다. 신형 골프는 카투엑스를 매개로 주위 환경과 접속하는 기능을 표준 장비한 최초의 폭스바겐 모델이다.

 

카투엑스에 의해 교통 인프라로부터의 신호와 최대 800m 떨어진 다른 차로부터의 정보를 수신해 디스플레이를 통해 정보를 통지할 수 있다. 이들 경고를 카투엑스 기능을 탑재한 다른 차와도 공유한다.

 

한편 옵션으로 새로 개발한 음성 어시스턴스 시스템을 탑재할 수 있다. “헬로 폭스바겐”이라고 부르든지 스티어링 휠의 음성 버튼을 눌러 기동한다. 음성으로 회사로 가고 싶다고 말하면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경로를 자동으로 검색해 준다. 이는 최근 등장하는 신차들이 앞다투어 채용하는 기능이다.

 

카 셰어링 등 여러 운전자가 운전할 경우를 위해 차량의 각종 설정을 차량 자체는 물론이고 클라우드에 보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전자를 대신해 각종 설정을 간단하게 불러 올 수 있도록했다. 디지털 콕핏과 이노비젼 콕핏의 디스플레이, 도어 미러, 시트의 설정, 공조 시스템, 최대 30가지 인테리어 조명 등의 설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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