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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디펜더, BMW제 4.4리터 V8 엔진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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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6-07 13: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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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등장하는 신차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목도가 떨어졌다. 랜드로버 디펜더도 2016년 1월 생산이 종료된 이하 약 4년만에 부활했는데 출시 시기가 코롤라19와 겹쳐 스포트라이트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 랜드로버 디펜더는 1948년 데뷔한 랜드로버의 전형적인 오프로더다. 앞 부분에서는 달라진 것이 없지만 뒤에서는 재규어랜드로버가 V8 모델에만 사용하는 쿼드 배기 시스템이 있다.

 

베이스 모델의 엔진은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과 디젤에 더해 3.0리터 직렬 6기통에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조합한 것이 있다.

 

여기에 이미 거론되어왔던 BMW제 4.4리터 V형 8기통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모델이 개발 중에 있다. 디펜더 V8은 볼륨 모델이 아니라 소량의 특별 변형 제품이다. 흥미롭게도 재규어랜드로버 특수차량 운영부인 SVO는 디펜더 V8 프로젝트와 직접 관련이 없다고 한다. 때문에 엔진은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과 같은 SVO차량의 567마력까지는 아니고 500마력이나 그 이하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변속기는 토크 컨버터 방식 ZF제 8단 AT가 조합된다.

 

디펜더 V8 버전은 2021년 하반기 데뷔를 예고되어 있다. 디펜더는 4.0리터 V8 577마력을 발휘하는 AMG G63을 경쟁 모델로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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