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는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카 차명을 'SCV12'라고 발표했다. 서킷 전용 모델로, 올 여름 월드 프리미어 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의 신형 하이퍼카는 자연흡기 6.5리터 V12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83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대형 리어 윙과 듀얼 에어 인테이크를 통해 최상의 공력성능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알루미늄 프레임과 탄소 섬유 모노코크 구조를 통해 안전성도 높였다. 여기에 스틸 롤케이지도 내장된다. 변속기는 6단 시퀀셜 'Xtrac'이 조합된다.

람보르기니는 새로운 하이퍼카를 서킷에서만 주행 가능한 차량으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