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 메르세데스 300 SL, 462만 달러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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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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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1-25 06:2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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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 메르세데스 300 SL, 462만 달러에 팔려
1955 메르세데스-벤츠 300 SL이 462만 달러에 팔렸다. 지난주 끝난 구딩 & 컴패니의 옥션에서는 총 3,900만 달러의 클래식카가 팔렸고, 1955 메르세데스-벤츠 300 SL은 가장 비싸게 거래된 모델이었다.
1955 메르세데스-벤츠 300 SL은 250~3백만 달러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낙찰 가격은 이를 상회했다. 이번에 팔린 모델은 단 29대만 제작된 알루미늄 보디의 300 SL이었다. 462만 달러는 구딩 & 컴패니에서 거래된 최고가 모델 1959 페라리 250 GT LWB 캘리포니아 스파이더의 390만 달러보다도 높은 가격이다.
462만 달러에 팔린 SL은 FIA의 기준을 만족하며 올 알루미늄 보디가 채용된 게 특징이다. 그리고 엔진의 캠샤프트와 하체의 세팅도 일반 SL과 다르다. 차체 중량은 일반 SL보다 100kg 정도가 가볍다. 이번에 팔린 모델의 엔진과 변속기는 독일 AMG에서 리빌딩 됐다.
1955 메르세데스-벤츠 300 SL이 462만 달러에 팔렸다. 지난주 끝난 구딩 & 컴패니의 옥션에서는 총 3,900만 달러의 클래식카가 팔렸고, 1955 메르세데스-벤츠 300 SL은 가장 비싸게 거래된 모델이었다.
1955 메르세데스-벤츠 300 SL은 250~3백만 달러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낙찰 가격은 이를 상회했다. 이번에 팔린 모델은 단 29대만 제작된 알루미늄 보디의 300 SL이었다. 462만 달러는 구딩 & 컴패니에서 거래된 최고가 모델 1959 페라리 250 GT LWB 캘리포니아 스파이더의 390만 달러보다도 높은 가격이다.
462만 달러에 팔린 SL은 FIA의 기준을 만족하며 올 알루미늄 보디가 채용된 게 특징이다. 그리고 엔진의 캠샤프트와 하체의 세팅도 일반 SL과 다르다. 차체 중량은 일반 SL보다 100kg 정도가 가볍다. 이번에 팔린 모델의 엔진과 변속기는 독일 AMG에서 리빌딩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