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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가나에 생산 설비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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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8-04 08: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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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프리카의 가나에 자동차조립시설을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남아프리카와 케냐, 나이지리아, 르완다에 이어 아프리카의 사하라 이남 지역에 다섯 번째라고 밝혔다. 새로 개설된 시설에서는 SKD (Semi Knocked Down) 조립 키트를 사용하여 티구안과 테라몬트, 파사트, 폴로, 아마록 등을 생산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인구 약 3,000만명의 서 아프리카 국가에서 차량 조립시설의 공식 개설은 2년 전 가나 정부와 독일 메르켈 총리가 참석해 체결한 양해각서를 실현한 것이다. 

 

생산 시설 개설과 함께 폭스바겐 가나를 설립했으며 이는 Ghana Automotive Development Policy (GADP)에 등록된 최초의 자동차회사다. 폭스바겐 가나는 폭스바겐의 100% 자회사로 SKD키트 및 수입을 담당한다. 

 

폭스바겐은 TRANSFORM 2025+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지역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사하라 이남 지역은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늘날 아프리카 자동차 시장은 비교적 작지만 사하라 이남 지역은 미래 자동차 성장 시장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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