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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그랜드 왜고니어, 30년만에 부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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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8-19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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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의 차세대 왜고니어의 프로토타입이 2019년 11월 스파이포토를 통해 소개됐었는데 이번에는 그랜드 왜고니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왜고니어는 Ram1500베이스의 모델을 통해 3열 시트를 채용한 SUV인데 그랜드 왜고니어(Jeep Grand Wagoneer)는 그보다 더 큰 차체의 모델로 30년만에 부활하게 되는 것이다.  

 

그랜드 왜고니어는 1962년부터 1991년까지 판매됐던 미국 SUV의 상징적인 모델이었다. 처음에는 카이저가 개발했고 이어서 AMC로 건너갔다가 크라이슬러로 넘어온 역사를 갖고 있다. 그 오랜 시간동안 기본설계를 크게 바꾸지 않았다는 점도 특징이다.

 

그랜드왜고니어에 대한 정보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지만 그랜드체로키 위의 플래그십 모델로 포지셔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경쟁 모델은 링컨 내비게이터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등이다. 

 

참고로 지프 왜고니어는 포드 익스피디션과 경쟁하게 되며 3열 시트 8인승 모델로 개발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Ram1500의 현재 엔진 라인업을 중심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이는데 여기에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전이 채용된 3.6리터 V6 및 5.7리터 V8엔진 등이 포함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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