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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랭글러 4xe와 그랜드 왜고니어 컨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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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9-04 11: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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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랭글러 4xe와 그랜드 왜고니어 컨셉를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랭글러 4xe는 랭글러 기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두 개의 모터를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전기모드만으로 최대 25마일(약 40㎞)을 주행이 가능하다. 랭글러 4xe는 2021년 초 유럽, 중국, 미국 등에 우선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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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고니어는 Ram1500을 기반으로 3열 시트가 적용된 SUV모델이다. 그랜드 왜고니어 (Jeep Grand Wagoneer)는 그보다 더 큰 차체의 모델로 30년만에 부활했다. 그랜드 왜고니어는 1962년부터 1991년까지 판매됐던 미국 SUV의 상징적인 모델이었다. 처음에는 카이저가 개발했고 이어서 AMC로 건너갔다가 크라이슬러로 넘어온 역사를 갖고 있다. 그 오랜 시간동안 기본설계를 크게 바꾸지 않았다는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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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왜고니어 컨셉은 기존의 그랜드 왜고니어와 같이 지프 브랜드 가운데 가장 큰 SUV 모델로 개발되었다. 과거 왜고니어와 달리 ‘하이엔드 SUV’다운 외관과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1열 공간의 경우 물리적 버튼을 줄인 디지털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운전자와 승객을 위한 쾌적하고 직관적인 경험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공간을 완성했다. 수평 형태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로 안정감 있는 후면부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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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두 개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차량 공조 컨르롤 및 시트 조절 등의 기능을 다룰 수 있도록 했고 디지털 클러스터 외에도 조수석 대시보드 패널에도 디스플레이 패널을 새로 더해 다양한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1열부터 3열까지 넉넉한 탑승 공간과 함께 실내에는 23개의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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