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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나비스타, 폭스바겐 트라톤이 제안한 인수 가격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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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9-15 15: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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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트럭 업체 나비스타 인터내셔널이 2020년 9월 14일, 폭스 바겐의 자회사 상용차 업체 인 트라톤의 인수 제안에 대해 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나비스타 주식의 16.8 %를 가진 트라톤은 1 월 나비 스타의 나머지 모든 주식을 29 억 달러 (약 3070 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주당 35 달러였으나 9 월 들어 그보다 23% 증가한 43 달러로 인수 가격 인상을 제안했으며 그것을 나비스타가 거부한 것이다. 한편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해 실사 (자산 평가)하는 것은 인정하고 앞으로의 진전에 여지를 남겼다.

 

나비 스타의 14 일 발표는 트라톤이 올린 가격에 대해 경영진이 협의한 결과이다. 나비 스타의 기업 가치와 인수를 통해 통합 효과를 현저하게 과소 평가했다는 것이다. 실사를 인정한 것은 트라톤 통합의 적정한 가치를 평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트라톤은 스웨덴 스카니아와 독일 만(MAN) 등 폭스바겐그룹의 트럭 버스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인수가 성공하면 매출액에서 다임러에 필적하며 상용차로서 세계 최대 규모다. 폭스바겐은 2016 년에 나비스타와의 자본 업무 제휴를 발표 대주주가 됐다. 이 회사는 국제 트럭, IC 버스, 방위 차량 및 디젤 엔진을 제작한다.  이번에 완전 자회사함으로써 부품 및 서비스 기반의 공통화를 가속한다는 목적이었다.

 

나비스타는 현재 폭스바겐이 16.8%, Carl Icahn, 그리고 MHR Fund Management의 설립자이자 최고 투자 책임자 인 Mark Rachesky이 16.3 %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나비스타 인터내셔널(Navistar In ternational. 이하 나비스타)은 190여년 가까이 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토종 미국 브랜드로서, 북미시장의 최대 상용차 제조사 중 하나다.

 

광활한 대륙을 가진 미국 지형 특성에 맞춰 안락한 승차감과 장거리 항속에 주안점을 둔 컨벤셔널(Convention al, 승용차처럼 보닛이 나온 트럭) 타입의 트럭 라인업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때 국내서도 나비스타 트랙터 모델을 판매했으나, 캡오버타입(Cab Over Type, 보닛 없는 트럭)에 익숙한 국내 실정에 맞지 않아 판매가 중지됐다. 

 

국내에서의 존재감은 미약했지만, 나비스타는 미국 대형 상용차 시장서 약 2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주력 상품은 중대형 트럭으로, 이와 관련된 파워트레인과 부품 대부분을 계열사를 통해 연구 개발하고 있다.

 

나비스타의 주요 계열사로는 ▲MWM International Motores(엔진) ▲IC BUS(스쿨버스) ▲Holiday Rambl er(특장차) ▲Navistar Defense(군용트럭) 등의 상용차 관련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출처 : 상용차신문(http://www.cvinf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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