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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혼다. 배터리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분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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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9-21 09: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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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혼다가 지난 9월 3일, 북미자동차제휴를 구축하기 위한 광범위한 협업의 검토를 시작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한데 이어 9월 14일에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혼다와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 반드시 전기 자동차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GM의 CEO 메리 바라는 GM은 향후 많은 엔진을 혼다에서 조달함으로써 가솔린 차량의 개발에 포기를 하고 배터리 전기차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M과 혼다는 2018 년 배터리 전기차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협력에 합의했다. 비용에 대한 문제 의식을 공유 한 두 회사는 가솔린 엔진 공통화에 대한 의견도 개진했으며 지난 4월에는 배터리 전기차 분야에서의 제휴를 발표했다. GM 측이 공급하는 고효율의 배터리를 탑재한 혼다 자동차를 GM 공장에서 생산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혼다는 GM에게 내연기관 엔진을 조달하기로 하는 안을 도출하게 됐다.

 

그러니까 내연기관과 배터리 전기차를 각각 담당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새로운 형태의 전략적 기술제휴가 성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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