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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 맞아 난치병 환아들 위한 '소원팔찌 프로젝트' 진행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9-28 11: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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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이하 포드코리아)는 9월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Global Month of Caring)을 맞아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와 함께 소원팔찌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드코리아 임직원들이 난치병 환아들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소원팔찌를 직접 제작해 전달함으로써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포드자동차는 2005년부터 지난 15년간 매년 9월을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로 지정해 전세계 50개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포드코리아도 2015년부터 글로벌 자원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본사 및 딜러사 임직원들과 함께 환아들의 쾌유를 비는 위시베어 프로젝트를 시행해 왔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봉사활동이 어려워져 포드코리아 임직원들이 재택 근무 중에도 참여 가능한 소원팔찌 만들기 프로젝트로 대체됐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가 중요한 시기에도 매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포드코리아 임직원의 열정이 녹아 있다. 포드코리아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소원팔찌는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를 통해 난치병 환아들에게 기부된다. 제작한 2개의 소원팔찌 중 하나는 환아에게 전달되고 다른 하나는 응원하는 사람이 착용함으로써 세상과 하나되어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팔찌와 함께 응원 카드도 전달해 어린이들의 쾌유를 바라는 임직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와 포드 공식 금융사인 포드 파이낸셜 서비스에서도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을 맞이해 소정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데이비드 제프리 (David Jeffrey) 포드코리아 대표는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은 지역사회와 희망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고자 매년 진행하는 포드의 장기 봉사활동 캠페인으로, 이번 소원팔찌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6년째 이어온 포드코리아의 위시베어 프로젝트를 이어가기 위한 열망이 반영된 봉사활동”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포드코리아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 공통체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드코리아는 올 한 해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왔다. 지난 4월에는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협업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에 총 91,120장의 의료 및 덴탈 마스크를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올해로 19년째를 맞는 포드 환경 프로그램 (Ford Conservation and Environmental Grants)은 환경재단과 함께 올해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급증한 일회용 플락스틱 등 국내 쓰레기 문제 해결에 힘쓰는 개인과 시민단체를 선정, 후원하고 있다. 이밖에, 초보자를 위한 포드의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인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riving Skill For Life)를 온라인 컨텐츠로 대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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