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처음으로 양산차량에 적용되었던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은 노면을 1/1000초 단위로 노면을 스캔해 스스로 댐핑력을 조절하고 이를 통해 최적화된 고속 안정성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캐딜락은 하드웨어 개선을 통해 4세대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시스템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기존 보다 더 빠른 응답 시간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특히 센서에 다양한 입출력 신호를 처리 할 수있는 기능을 더해 주행 모드에 따른 특성 변화가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응답 시간 또한 최대 45%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4세대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은 2021 CT4-V 및 2021 CT5-V 에 기본으로 적용되며, CT5 의 V Performance 패키지에 옵션으로 제공된다. 또한 2021 에스컬레이드에도 기본 사양 또는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