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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신형 F-150에 특허 받은 맥스리클라인 시트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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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1-16 15: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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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2020년 11월 13일, 맥스리클라인시트( Max Recline Seats)의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F-150에 채용되는 이 시트는 TV에서 볼 수 있는 조절 가능한 침대에서 영감을 받아 쉬는 동안 고객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준다고 밝혔다. 

신형 F-150 개발의 일환으로 포드의 전담 컴포트 팀은 고객이 일상 생활에서 픽업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 나갔다고 한다. 팀은 사람들이 차량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어떤 제품의 고통 사항이 무엇인지 관찰하면서 수백 시간 분량의 비디오와 수천 장의 사진을 촬영했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해결 방법을 찾았다고 밝혔다. 

포드 트럭 제품 라인 디렉터 재키 디마르코(Jackie DiMarco)는 "건설 또는 광산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쉬는 시간 낮잠을 자는데 트럭 운전실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내 딸들을 하키 토너먼트에 데려 갈 때, 게임 사이에 한 명은 뒷좌석에서 자고 다른 한 명은 내 트럭 바닥에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수정이 필요하다는 것에 착안했다."고 말했다. 

고객이 작업 사이에 주차하는 동안 빠른 낮잠이 필요한지, 캠핑장에서 잘 수 있는 편안하고 건조한 장소를 원하거나 종일 스포츠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를 원하든 맥스리클라인시트는 이를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새로운 좌석 시스템의 메커니즘은 좌석 바닥의 뒤쪽 절반을 3.5 인치 들어 올려 허리를 지지하는 평평한 표면을 만든다. 목을 지지하기 위해 위쪽 등받이를 앞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포드의 완전히 새로운 시트는 새로운 디자인 및 조립 프로세스와 관련된 5 개의 특허를 받았다. 또한 이 시트에는 추가 모터가 없다. 이는 고객이 파워 리클라이닝 기능을 사용하여 시트백을 이동하는 데 의존하는 단순한 메커니즘이라고 한다. 

신형 포드 F-150은 미시간주 디어본의 디어본 트럭 공장과 미주리주 클레이 코모의 캔자스 시티 조립 공장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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